정부가 가계부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가계부채 총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 설정·관리 등을 통해 금융권 가계부채 총량을 관리한다는 것입니다.즉, 차주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 관행을 정착시기키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가계대출 관리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카드론·자동차 할부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의 연간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눠 대출 상환 능력을 따지는 지표입니다. DSR이 100%에 달한다는 것은 1년간 갚아야 할 부채와 버는 소득이 같다는 것입니다. 주담대는 이미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통해 규제하고 있어 신용대출을 관리하겠..